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오늘 춘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171명 가운데 34명이 숨졌다"며, 정부와 강원도에 적극적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강원소방이 봉축과 연등행사 등으로 인파가 몰려 사고 위험이 높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만 천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사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합니다.

강원문화재단이 오는 7월부터 4개월 간 도내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 활동을 펼칠 15명의 강원문화TV '봄봄봄 기자단'원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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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DMZ 일대 고유 식물의 서식지 보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민통선 부근에서 단풍잎돼지풀과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합니다.

횡성군은 교육과 일자리, 사회단체,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대표와 함께, 저출산과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인구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사고싶은 강릉, 선물 하고 싶은 강릉'을 주제로 다음달 14일부터 제13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 신청서를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