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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제주, 작살총으로 고급어종 포획
2021-05-22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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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용이 금지된 작살총으로 다금바리나 돌돔같이 값비싼 고급 어종들을 불법 포획해 횟집에 팔아온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작살총은 불법 포획 어구인데도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동호회 활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JIBS 하창훈 기자입니다.
[리포터]
꽁꽁 얼어버린 물고기들이 바닥에 널려 있습니다.
돌돔과 다금바리같이 값비싼 고급 어종들입니다.
하지만 이 물고기들은 모두 불법으로 포획됐습니다.
50대인 A씨 등 4명이 불법 어구인 작살총으로 잡은 것들입니다.
이들은 불법 포획한 물고기들을 횟집이나 지인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법 포획에 사용된 작살총입니다.
이 작살총은 개인이 소지할 수는 있지만, 사용하는 건 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인터뷰]
"총포 및 화약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허가를 받은 경우에 일반인 소지는 가능하지만, 이 같은 불법 어구를 사용해서 수산동물을 포획할 시 관련법에 의해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살총은 인터넷 등을 통해 버젓이 판매되고 있고, 심지어는 관련 동호회까지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법 포획 현장을 적발하더라도, 포획물을 버릴 경우엔 법 적용도 쉽지 않습니다.
처벌이 쉽지 않다보니, 작살총을 이용한 불법포획은 해마다 대여섯건씩 적발될 정도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무래도 고급어종같은 경우에는 횟집에서 비싼 가격으로 다시 판매되기 때문에..."
제주해경은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연안 불법 포획 단속을 강화하고, 마을어장에서 몰래 이뤄지는 불법 수산물 채취 행위도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사용이 금지된 작살총으로 다금바리나 돌돔같이 값비싼 고급 어종들을 불법 포획해 횟집에 팔아온 일당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작살총은 불법 포획 어구인데도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동호회 활동까지 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JIBS 하창훈 기자입니다.
[리포터]
꽁꽁 얼어버린 물고기들이 바닥에 널려 있습니다.
돌돔과 다금바리같이 값비싼 고급 어종들입니다.
하지만 이 물고기들은 모두 불법으로 포획됐습니다.
50대인 A씨 등 4명이 불법 어구인 작살총으로 잡은 것들입니다.
이들은 불법 포획한 물고기들을 횟집이나 지인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법 포획에 사용된 작살총입니다.
이 작살총은 개인이 소지할 수는 있지만, 사용하는 건 법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인터뷰]
"총포 및 화약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서 허가를 받은 경우에 일반인 소지는 가능하지만, 이 같은 불법 어구를 사용해서 수산동물을 포획할 시 관련법에 의해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살총은 인터넷 등을 통해 버젓이 판매되고 있고, 심지어는 관련 동호회까지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법 포획 현장을 적발하더라도, 포획물을 버릴 경우엔 법 적용도 쉽지 않습니다.
처벌이 쉽지 않다보니, 작살총을 이용한 불법포획은 해마다 대여섯건씩 적발될 정도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아무래도 고급어종같은 경우에는 횟집에서 비싼 가격으로 다시 판매되기 때문에..."
제주해경은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연안 불법 포획 단속을 강화하고, 마을어장에서 몰래 이뤄지는 불법 수산물 채취 행위도 강력히 대응할 방침입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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