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을 운영합니다.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농촌 자원 봉사 참여가 저조함에 따라 소규모 중심으로 동시다발적인 일손 돕기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공무원을 비롯해 군인과 대학생 등 최대 10명 안팎의 그룹을 모아 일손돕기 캠페인을 벌일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지난 3월부터 만 8,458명의 인력을 농업 현장에 투입했으며, 올 상반기까지 3만 명을 지원하겠다는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