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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D-1년.3>원주 무주공산, 도내 빅3 후보군은?
2021-06-0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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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에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이어갑니다.
오늘은 춘천과 원주, 강릉 등 이른바 빅3 지역을 살펴볼텐데요,
무주공산이 된 원주나 초선 시장이 있는 춘천과 강릉 모두 벌써부터 후보군이 많습니다.
초반 선거 구도, 조기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터]
원창묵 시장의 3선 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원주는 현재 거론되는 후보만 10명이 넘습니다.
특히 여권 후보군이 많은데,
지난 세 차례 선거는 물론 총선까지 모두 민주당이 승리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 일간지 여론조사에서도 구자열 강원도청 비서실장을 비롯한 민주당 계열 후보군이 모두 상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당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고,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속단하기에는 이릅니다.
초선 이재수 시장의 수성 여부가 관건인 춘천에서도 후보군은 많습니다.
/현재까지는 인지도에서 앞선 최동용 전 시장이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선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선거가 1년 남은데다, 도지사 후보군이 추려지는데 따라 춘천시장 후보군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변수가 많습니다.
보수색이 강한 강릉에선 초선 김한근 시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이나 시의원이 체급을 올려 등판할 가능성이 큰데,
결국,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가 우세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에선 지난 총선 당시 권성동 의원과 동반 탈당했던 인사들과 잔류했던 진영 간 신경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어제에 이어, 내년 지방선거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이어갑니다.
오늘은 춘천과 원주, 강릉 등 이른바 빅3 지역을 살펴볼텐데요,
무주공산이 된 원주나 초선 시장이 있는 춘천과 강릉 모두 벌써부터 후보군이 많습니다.
초반 선거 구도, 조기현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터]
원창묵 시장의 3선 연임으로 무주공산이 된 원주는 현재 거론되는 후보만 10명이 넘습니다.
특히 여권 후보군이 많은데,
지난 세 차례 선거는 물론 총선까지 모두 민주당이 승리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 일간지 여론조사에서도 구자열 강원도청 비서실장을 비롯한 민주당 계열 후보군이 모두 상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당 지지도가 하락하고 있고,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속단하기에는 이릅니다.
초선 이재수 시장의 수성 여부가 관건인 춘천에서도 후보군은 많습니다.
/현재까지는 인지도에서 앞선 최동용 전 시장이 대항마로 거론되고 있고,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선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선거가 1년 남은데다, 도지사 후보군이 추려지는데 따라 춘천시장 후보군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변수가 많습니다.
보수색이 강한 강릉에선 초선 김한근 시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이나 시의원이 체급을 올려 등판할 가능성이 큰데,
결국,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가 우세하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강릉에선 지난 총선 당시 권성동 의원과 동반 탈당했던 인사들과 잔류했던 진영 간 신경전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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