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내린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행을 위한 행정명령이 과하다는 G1보도 이후, 춘천시가 행정명령 조치를 전격 종료했습니다.

춘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8일부터 내일까지 엿새간 추진하려던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대해, 시민들의 피로감이 누적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제부로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봄내체육관 인근에서 진행되는 드라이브 스루 임시 선별진료소는 오는 16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