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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의원 '청년층 공략'으로 승부
2021-06-18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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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이광재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여) 정책통답게 북콘서트 형식으로 청년들을 만나 대화하는 자리였는데,
최근 정치권의 화두인 세대교체와 청년층을 의식한 행보로 보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춘천을 찾은 이광재 의원.
민감한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입장을 아끼는 대신,
정책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정치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에 소프트웨어를 가르치는 '디지털 튜터'를 기르자는 제안.
또 전국 전통시장에 유튜브 스튜디오 시설을 구축해 온라인 유통망을 설치한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합니다. 근본적인 디지털 선도 국가로 나아가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리포터]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오늘 행사는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생각과 지역 기업의 미래를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원도이니까 그런 일을 하는 건가, 그런 얘
기도 있었는데 오히려 강원도스러움을 외부에 잘 전달하고 다소 적은 일자리에서도 경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지.."
[리포터]
이준석 열풍으로 촉발된 최근 정치권의 세대 교체 바람을 의식한 행보로 보입니다.
하지만 좀처럼 오르지 않는 낮은 지지율이 걸림돌입니다.
이 의원은 '결국엔 이재명 경기지사와 겨루는 큰 판에서 크게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그러기 위해선 강원도민들의 하나된 응원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원도민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면 저는 당 내에서 2등으로 올라설거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특히 이번에 대권 도전을 선언한 최문순 지사에 대해선 '둘 중 한 명은 본경선에 들어가야 하지 않겠냐'며 단일화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 의원은 춘천부터 시작한 전국 순회 북콘서트를 계기로, 지지율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남) 이광재 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뒤 처음으로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여) 정책통답게 북콘서트 형식으로 청년들을 만나 대화하는 자리였는데,
최근 정치권의 화두인 세대교체와 청년층을 의식한 행보로 보입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춘천을 찾은 이광재 의원.
민감한 정치 현안에 대해서는 입장을 아끼는 대신,
정책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정치 생태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디지털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에 소프트웨어를 가르치는 '디지털 튜터'를 기르자는 제안.
또 전국 전통시장에 유튜브 스튜디오 시설을 구축해 온라인 유통망을 설치한다는 구상을 제시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디지털 사회로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합니다. 근본적인 디지털 선도 국가로 나아가는 일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리포터]
출판기념회를 겸해 열린 오늘 행사는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생각과 지역 기업의 미래를 즉석에서 묻고 답하는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원도이니까 그런 일을 하는 건가, 그런 얘
기도 있었는데 오히려 강원도스러움을 외부에 잘 전달하고 다소 적은 일자리에서도 경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지.."
[리포터]
이준석 열풍으로 촉발된 최근 정치권의 세대 교체 바람을 의식한 행보로 보입니다.
하지만 좀처럼 오르지 않는 낮은 지지율이 걸림돌입니다.
이 의원은 '결국엔 이재명 경기지사와 겨루는 큰 판에서 크게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하며,
그러기 위해선 강원도민들의 하나된 응원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강원도민들이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시면 저는 당 내에서 2등으로 올라설거라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특히 이번에 대권 도전을 선언한 최문순 지사에 대해선 '둘 중 한 명은 본경선에 들어가야 하지 않겠냐'며 단일화 여지를 남겼습니다.
이 의원은 춘천부터 시작한 전국 순회 북콘서트를 계기로, 지지율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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