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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동해시 "청소년 친화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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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앞서보신 것처럼 관광산업 확충이나 교통망 구축처럼 산업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건 사람입니다.

여) 동해시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 주축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하기위한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옛 동해교육도서관 자리입니다.

내년까지 94억 원을 들여 연면적 4천3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동해꿈빛마루도서관이 건립됩니다.

놀이와 독서, 배움을 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브릿지▶
"학습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강과 문화 활동을 책임질 사업도 시작됐습니다."

110억 원을 들여 웰빙레포츠타운에 지상 3층 크기의 청소년체육문화센터를 짓습니다.

체육시설은 물론 음악과 댄스 연습실, 영상제작실 등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도 만듭니다.

[인터뷰]
"청소년들이 지성과 감성을 키우는 생활문화 장소로 제공될 것입니다. 준공 후에는 청소년 중심의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우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에 천문대도 세웁니다.

다음달 개관 예정으로 모두 16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소통의 공간인 청년 창작공간 '열림'도 운영합니다.

스튜디오와 강의실, 열린 사무실 등을 갖췄습니다.

북삼도서관도 증축하고 수리과학체험센터도 건립합니다.

[인터뷰]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관련 각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동해시의 선물보따리가 얼마나 효과를 거둘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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