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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국민의힘 시의원 '갈등 확산'
2021-06-28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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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추모공원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둘러싸고 원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원창묵 원주시장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원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원창묵 시장은 최근 열린 시정질문에서 추모공원 재공사 공개입찰로 발생한 차액 2억 7천만 원을 국민의힘 시의원이 책임지라고 하는 등 의회를 무시했다"며 시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원창묵 시장은 이에 대해, "적법한 절차로 추진된 사업에 대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하라는 시의회의 주장은 불법을 강요하는 행위였다"며,
시의회의 견제 역할은 이해하지만, 불법을 강요하는 행태는 지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주 추모공원 사업을 두고는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 특혜 의혹이 일었으며, 원주시는 작년 말 추가 예산 2척 7천만원을 들여 시공사를 재선정했습니다.
원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원창묵 시장은 최근 열린 시정질문에서 추모공원 재공사 공개입찰로 발생한 차액 2억 7천만 원을 국민의힘 시의원이 책임지라고 하는 등 의회를 무시했다"며 시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원창묵 시장은 이에 대해, "적법한 절차로 추진된 사업에 대해 시공사를 다시 선정하라는 시의회의 주장은 불법을 강요하는 행위였다"며,
시의회의 견제 역할은 이해하지만, 불법을 강요하는 행태는 지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원주 추모공원 사업을 두고는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 특혜 의혹이 일었으며, 원주시는 작년 말 추가 예산 2척 7천만원을 들여 시공사를 재선정했습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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