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본소득운동 강원본부는 오늘 강원도청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제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보편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강원도시군번영회연합회가 오늘(30일) 국민권익위원회를 방문해 환경부의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보완 요구가 부당하다는 내용의 집단 민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부터 요양비를 부당 청구하는 준요양기관에 대해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합니다.

강원경찰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 춘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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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횡성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드라이브 스루 판매 방식으로 개최됩니다.

철원군은 전남 신안군과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신안군에 있는 섬 한 곳을 철원군 명예의 섬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가 민간숙박시설과 기업체 연수원 등 11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임시 주거 시설로 활용할 125실을 확보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춘천시 삼천동의 한 도로에서 크레인 차량이 전선을 건드려 전봇대 3대가 쓰러졌고, 인근 백여 가구에서 40분 동안 정전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