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이었던 심규언 동해시장이 국민의힘에 복당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어 심규언 시장의 복당을 의결한 뒤 복당 환영식을 개최했습니다.

심 시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국민의힘의 발걸음에 동행하며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시민 모두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시정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복당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을 탈당했던 심 시장이 3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오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 판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