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년제 대학과 전문대 입학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한 민간 교육전문기관이 대학알리미 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학년도 도내 4년제 대학의 입학자수는 1만 5,324명으로, 지난해보다 1,930명 줄어, 감소폭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도내 전문대 입학자 수도 3,582명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서울과 인천 소재 대학 입학자 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