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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바다 위 테슬라?.. 자율운항 성공
2021-07-0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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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것처럼 선박도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항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자회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박의 완전 자율 운항에 성공했습니다.
민방 네트워크, UBC 김진구 기자입니다.
[리포터]
크루즈 선박이 물살을 헤치며 수로를 따라 앞으로 나아갑니다.
겉보기엔 여느 선박과 다를바 없지만 이 배는 사람의 조종이 필요없는 완전 자율운항 선박.
미리 입력한 항해 정보에 따라 인공지능이 주변 여건을 분석해 스스로 조타기를 움직입니다.
이 선박은 평균 폭이 10미터에 불과한 포항 운하 10킬로미터를 50여분 동안 운항했습니다.
그동안 변수가 많지않은 먼바다에서 자율운항이 이뤄진 적은 있지만 복잡한 환경의 좁은 운하에서 출항부터 접안까지 완전 자율운항이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넓은 대양에서 자율운항한 사례는 많았으나 이렇게 좁은 협수로에서 자율운항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시연회 기술을 바탕으로 아비커스는 레저보트 등의 자율운항 상용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레이저 센서와 특수카메라를 장착해 선원이 없이도 해상날씨와 해류, 다른 어선 출몰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엔 국내 선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을 통한 대양 횡단도 시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최소 인원만승선하는 수준까지 자율운항 기술을 높여 세계 시장을 50% 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유비시 뉴스 김진구입니다.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것처럼 선박도 알아서 움직이는 자율항해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자회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박의 완전 자율 운항에 성공했습니다.
민방 네트워크, UBC 김진구 기자입니다.
[리포터]
크루즈 선박이 물살을 헤치며 수로를 따라 앞으로 나아갑니다.
겉보기엔 여느 선박과 다를바 없지만 이 배는 사람의 조종이 필요없는 완전 자율운항 선박.
미리 입력한 항해 정보에 따라 인공지능이 주변 여건을 분석해 스스로 조타기를 움직입니다.
이 선박은 평균 폭이 10미터에 불과한 포항 운하 10킬로미터를 50여분 동안 운항했습니다.
그동안 변수가 많지않은 먼바다에서 자율운항이 이뤄진 적은 있지만 복잡한 환경의 좁은 운하에서 출항부터 접안까지 완전 자율운항이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
넓은 대양에서 자율운항한 사례는 많았으나 이렇게 좁은 협수로에서 자율운항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시연회 기술을 바탕으로 아비커스는 레저보트 등의 자율운항 상용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자율주행차에 적용되는 레이저 센서와 특수카메라를 장착해 선원이 없이도 해상날씨와 해류, 다른 어선 출몰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엔 국내 선사와 함께 세계 최초로 자율운항을 통한 대양 횡단도 시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최소 인원만승선하는 수준까지 자율운항 기술을 높여 세계 시장을 50% 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유비시 뉴스 김진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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