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업무보고 과정에서,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준공시점을 명확히 보고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국민의힘 신영재 의원은,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준공일로부터 90일 전까지 주차장을 마련해야 한다는 멀린 측과의 계약사항을 감안해서라도,

개장일을 명확히해야 사전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안권용 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그랜드 오픈일은 내년 어린이날에 맞춰서 생각하고 있다며,

다만 관광객 유치가 우선인 강원도와 영업이익을 1순위로 생각해야하는 LLK또는 멀린 측의 입장 조율 과정에서 조금씩 바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