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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업 육성, 수출 재도약
2021-07-16
김기태 기자 [ purekita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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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도내 수출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온라인 비대면' 수출 마케팅이 한몫했습니다.
이번에는 해외 수출길 개척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젝트가 추진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에 경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강원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온라인 비대면 수출 계약 방식으로 조금씩 돌파구를 마련해 나갔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던 도내 수출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인 지난해 5월, 14.8% 줄어든 7억 2,968만 달러로 떨어졌지만,
올해는 44.4%가 오른, 10억 8천만 달러를 넘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치를 뛰어 넘었습니다./
"강원도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선전 중인 도내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온라인 수출 스타기업 프로모션'을 벌였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전문가 교육과 신제품 개발 컨설팅, 수출 인큐베이팅 등 '코로나19' 팬데믹 속 해외시장 공략 방안을 제공 받았습니다.
"저희같이 소규모 업체에서는 바이어 분들을 만나거나 이런 기회가 없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수출 판로를 좀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강원도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집중 마케팅과 쇼케이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인센티브도 줄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강원도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향후 도내 기업들의 추가 참여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번에 집중적으로 기업을 선발해서 기초부터 트레이닝을 시켜서 앞으로 수출길을 여는데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을 해야되겠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올해 수출 목표액 25억 달러를 넘어설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도내 수출 실적이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온라인 비대면' 수출 마케팅이 한몫했습니다.
이번에는 해외 수출길 개척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젝트가 추진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태기자입니다.
[리포터]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에 경제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강원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온라인 비대면 수출 계약 방식으로 조금씩 돌파구를 마련해 나갔습니다.
/지난 2019년 5월,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던 도내 수출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인 지난해 5월, 14.8% 줄어든 7억 2,968만 달러로 떨어졌지만,
올해는 44.4%가 오른, 10억 8천만 달러를 넘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수치를 뛰어 넘었습니다./
"강원도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선전 중인 도내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최근 도내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과
우수기업 육성을 위한 '온라인 수출 스타기업 프로모션'을 벌였습니다.
참여 기업들은 전문가 교육과 신제품 개발 컨설팅, 수출 인큐베이팅 등 '코로나19' 팬데믹 속 해외시장 공략 방안을 제공 받았습니다.
"저희같이 소규모 업체에서는 바이어 분들을 만나거나 이런 기회가 없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수출 판로를 좀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강원도는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집중 마케팅과 쇼케이스,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고 인센티브도 줄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강원도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향후 도내 기업들의 추가 참여도 유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번에 집중적으로 기업을 선발해서 기초부터 트레이닝을 시켜서 앞으로 수출길을 여는데 강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을 해야되겠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올해 수출 목표액 25억 달러를 넘어설 계획입니다.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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