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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위드코로나' 시대 대응 총력
2021-08-09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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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스크와 거리두기, 검사부터 백신 접종까지, 이제 코로나19 방역은 이례적인 일이라기 보다는 일상이 됐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긴 하지만 우리 방역 정책도 발맞춰 가야겠지요,
정선군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상설화 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대형 천막과 컨테이너 등 임시 가건물에서 온종일 검체 채취가 이뤄졌습니다.
겨울철엔 한파와 폭설, 여름철엔 폭우와 폭염으로 의료진과 검사자 모두 고충이 컸습니다.
정선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는 (코로나19)가 토착화가 돼서 상시 선별진료소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그래서 저희는 강원도 최초로 상시 선별진료소를 준공했고요."
선별진료소는 100㎡ 규모에 진료실과 검사실, 방사선실과 대기실 등을 갖췄습니다.
미세 입자를 걸러 낼 수 있는 배기 시설과 음압 자동제어시스템이 구축돼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다 보니 검사자에겐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의료진들은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시 선별진료소)는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음압 시설이다 보니까 훨씬 더 안전하고 저희가 1분 간격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 좀 안전한 것 같습니다."
상시 선별진료소는 365일 운영되는데, 확진자가 속출할 경우 이동식 선별진료소와 병행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정선군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 인력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마스크와 거리두기, 검사부터 백신 접종까지, 이제 코로나19 방역은 이례적인 일이라기 보다는 일상이 됐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긴 하지만 우리 방역 정책도 발맞춰 가야겠지요,
정선군의 경우, 선별진료소를 상설화 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확진자가 나올 때마다 대형 천막과 컨테이너 등 임시 가건물에서 온종일 검체 채취가 이뤄졌습니다.
겨울철엔 한파와 폭설, 여름철엔 폭우와 폭염으로 의료진과 검사자 모두 고충이 컸습니다.
정선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상시 선별진료소를 구축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는 (코로나19)가 토착화가 돼서 상시 선별진료소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그래서 저희는 강원도 최초로 상시 선별진료소를 준공했고요."
선별진료소는 100㎡ 규모에 진료실과 검사실, 방사선실과 대기실 등을 갖췄습니다.
미세 입자를 걸러 낼 수 있는 배기 시설과 음압 자동제어시스템이 구축돼 교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가 조절되다 보니 검사자에겐 쾌적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고, 의료진들은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임시 선별진료소)는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음압 시설이다 보니까 훨씬 더 안전하고 저희가 1분 간격으로 검체 채취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이 좀 안전한 것 같습니다."
상시 선별진료소는 365일 운영되는데, 확진자가 속출할 경우 이동식 선별진료소와 병행해 방역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정선군은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 인력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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