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원도 9개 시·군에서 신규 확진자 29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정선과 원주 각 8명, 강릉 6명, 동해 2명, 춘천과 삼척, 인제·평창·횡성 1명씩입니다.

정선 강원랜드 물놀이 시설에서는 수상 안전 직원의 확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정선군은 고한행복주민센터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해당 시설 직원 등 37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4,893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