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2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원도 10개 시·군에서 확진자 34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동해 9명, 원주 6명, 속초 5명, 춘천 4명, 영월 3명, 정선과 강릉 각 2명, 홍천과 화천, 양양 1명씩입니다.

춘천에선 고위험시설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홍천 군부대에선 20대 군인이 확진됐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5,132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