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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첫 수소충전소 본격 운영
2021-08-30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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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소차는 환경 뿐 아니라 저렴한 유지비와 정부 보조금 혜택도 있어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충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게 문제인데요,
영서권 첫 충전소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도내에선 다섯 번째입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원주에 사는 원대식 씨는 지난 2년 전에 수소차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원주에는 충전소가 없어, 충북 제천과 경기도 여주로 원정을 떠나야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왕복 50㎞를 이동해야 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우선 킬로 수를 봐야 해요. 몇 킬로나 되나. 갔다 올 수 있는 연료가 있어야 하거든. 이제 여기에 수소충전소가 생겼으니까 이제는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가 있어요."
영서 남부권 첫 수소충전소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문막 휴게소에 문을 열었습니다.
요금은 ㎏당 8천 8백 원.
시간당 수소차 5대 정도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브릿지▶
"이에 따라 도내 수소충전소는 삼척과 춘천, 속초에 이어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도내 수소차는 올해 말까지 2천 2백여 대로 늘어날 전망으로,
강원도는 앞으로 수소충전소 9곳을 추가로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전화 인터뷰▶
"구축 중인 충전소도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서 도내 균형 있는 수소 인프라 확대에 힘쓸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재 수소충전소 상당수가 고속도로로 휴게소나 도심 외곽에 건립될 만큼,
수소 에너지의 안전성을 의심하는 여론도 높아 조속한 사업 추진에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수소차는 환경 뿐 아니라 저렴한 유지비와 정부 보조금 혜택도 있어서 보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충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게 문제인데요,
영서권 첫 충전소가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도내에선 다섯 번째입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원주에 사는 원대식 씨는 지난 2년 전에 수소차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원주에는 충전소가 없어, 충북 제천과 경기도 여주로 원정을 떠나야 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왕복 50㎞를 이동해야 해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인터뷰]
"우선 킬로 수를 봐야 해요. 몇 킬로나 되나. 갔다 올 수 있는 연료가 있어야 하거든. 이제 여기에 수소충전소가 생겼으니까 이제는 마음 놓고 돌아다닐 수가 있어요."
영서 남부권 첫 수소충전소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문막 휴게소에 문을 열었습니다.
요금은 ㎏당 8천 8백 원.
시간당 수소차 5대 정도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오전 8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브릿지▶
"이에 따라 도내 수소충전소는 삼척과 춘천, 속초에 이어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도내 수소차는 올해 말까지 2천 2백여 대로 늘어날 전망으로,
강원도는 앞으로 수소충전소 9곳을 추가로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전화 인터뷰▶
"구축 중인 충전소도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서 도내 균형 있는 수소 인프라 확대에 힘쓸 계획입니다.
하지만 현재 수소충전소 상당수가 고속도로로 휴게소나 도심 외곽에 건립될 만큼,
수소 에너지의 안전성을 의심하는 여론도 높아 조속한 사업 추진에는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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