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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수조 꾸미는 아쿠아스케이핑 '인기'
2021-09-04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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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 아쿠아스케이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수조에 수초나 나무, 돌을 이용해 원하는 풍경을 만드는 건데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쿠아스케이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입니다.
[리포터]
김지혜 씨가 운영하는 의류점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수조가 있습니다.
나무와 모래 폭포, 작은 물고기와 새우가 그림처럼 어우러진 이 수조.
평소 수조 꾸미기에 관심이 많았던 김 씨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겁니다.
[인터뷰]
"물고기도 있고 모래가 떨어지는 거 보고 너무 신기해 하시고 한참을 있다 구경하고 가세요. 가시지를 않으세요."
직접 유목과 수석, 수초 등을 이용해 원하는 수조 속 풍경을 만들어내는 '아쿠아스케이핑'.
본인이 원하는 수중 정원을 만들 수 있고 또 얼마든지 풍경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점에서 최근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동호회원만 해도 광주에서 2천여 명, 전국적으로도 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최근 각종 경연 대회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물그림자라든지 수초항의 싱그러움을 보면 누구나 다 매력을 느끼잖아요. 물멍을 하면서 쉴 수 있다는 그 여유, 어항을 꾸미는 이유 같습니다."
인공수초나 물레방아를 놓은 기존의 뻔한 어항과 달리 최근 다양한 재료들이 보급됐다는 점도 인기를 사로잡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지금은 연출할 수 있는 소재들이 다양해지고 저렴한 비용으로도 가능하고요. 요즘은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나만의 수중세계를 만들 수 있고 마음의 평안까지 얻을 수 있는 아쿠아스케이핑,
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혹시 아쿠아스케이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수조에 수초나 나무, 돌을 이용해 원하는 풍경을 만드는 건데요.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쿠아스케이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입니다.
[리포터]
김지혜 씨가 운영하는 의류점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수조가 있습니다.
나무와 모래 폭포, 작은 물고기와 새우가 그림처럼 어우러진 이 수조.
평소 수조 꾸미기에 관심이 많았던 김 씨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든 겁니다.
[인터뷰]
"물고기도 있고 모래가 떨어지는 거 보고 너무 신기해 하시고 한참을 있다 구경하고 가세요. 가시지를 않으세요."
직접 유목과 수석, 수초 등을 이용해 원하는 수조 속 풍경을 만들어내는 '아쿠아스케이핑'.
본인이 원하는 수중 정원을 만들 수 있고 또 얼마든지 풍경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점에서 최근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인터넷 동호회원만 해도 광주에서 2천여 명, 전국적으로도 3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최근 각종 경연 대회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물그림자라든지 수초항의 싱그러움을 보면 누구나 다 매력을 느끼잖아요. 물멍을 하면서 쉴 수 있다는 그 여유, 어항을 꾸미는 이유 같습니다."
인공수초나 물레방아를 놓은 기존의 뻔한 어항과 달리 최근 다양한 재료들이 보급됐다는 점도 인기를 사로잡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지금은 연출할 수 있는 소재들이 다양해지고 저렴한 비용으로도 가능하고요. 요즘은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나만의 수중세계를 만들 수 있고 마음의 평안까지 얻을 수 있는 아쿠아스케이핑,
코로나19 시대와 맞물려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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