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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유통기한 지난 화이자 백신 13명 오접종
2021-09-07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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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의 한 의료기관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이자 백신을 주민 13명에게 잘못 접종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삼척시는 지난 6일 지역의 한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유통기한이 9일 지난 화이자 백신을 20대 6명과 50대 5명 등 13명에게 오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오접종은 냉동 백신과 해동 백신의 유효기간 차이를 잘못 인지한 직원의 실수로, 백신 재고 현황 파악 중 뒤늦게 확인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접종자 가운데 이상반응은 아직 없으며, 삼척시는 2주간 오접종자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추후 재접종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삼척시는 지난 6일 지역의 한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유통기한이 9일 지난 화이자 백신을 20대 6명과 50대 5명 등 13명에게 오접종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오접종은 냉동 백신과 해동 백신의 유효기간 차이를 잘못 인지한 직원의 실수로, 백신 재고 현황 파악 중 뒤늦게 확인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접종자 가운데 이상반응은 아직 없으며, 삼척시는 2주간 오접종자들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추후 재접종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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