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이 추석 연휴기간 산불 방지 대비 대응 태세를 강화합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추석을 전후해 벌초객과 성묘객은 물론 버섯과 밤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한 입산자 증가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산림재해 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18명에 대해 출동조를 편성해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투입해 초동 진화할 계획입니다.

최근 10년간 추석연휴기간 발생한 산불은 전국 평균 1.4건으로 70% 이상이 입산자 실화에 의해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