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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개장 반년 앞, 어디까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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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춘천 레고랜드 개장이 반 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대시설인 호텔을 제외하고는 이제 대부분 시설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는데요,

레고랜드 코리아 측은 차질없이 개장을 준비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 채용 등 강원도와의 상생 방안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입니다.

레고 블럭 모양의 다양한 놀이 시설과 테마시설 등이 이미 그럴듯하게 모양을 갖춰가고 있습니다.

◀ S / U ▶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측은 내부 시설의 공정률이 90% 이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내부 세부작업과 호텔 조성 등이 남아있습니다."

레고랜드 측은, 2~12세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을 주 이용대상으로 보고,

휴일 연휴 관광객 5만여 명, 연간 최대 250만명이 방문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 봄 개장 시기가 코로나 19 극복 시기와 맞물리면 초반 운영과 지역 경기 활성화 효 과가 극대화될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강원도민과 상생하기 위해 놀이기구 운영과 기술직 등 110여 명을 도민 우선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우리는 많은 고객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 또, 순회 리크루팅을 늘려서 지역 인재채용을 할 계획이고요. 강원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는 곧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티켓판매를 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이달 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개장시기를 발표하고 최종 운영상황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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