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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들 신입생 유치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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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탈락한데 이어 202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도 미달 사태가 잇따르자 도내 대학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가톨릭관동대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학사구조와 조직개편안 마련에 나섰고, 상지대는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일부대학에선 학과와 커리큘럼을 개편하고, 재학생 대상 취업특강을 늘리는 등의 방안을 내놨습니다.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 참여한 도내 15개 대학 가운데 7곳이 미선정됐으며, 일반 대학 9곳 중 다섯 곳은 수시 경쟁률이 1년 전 보다 하락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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