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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통한 일상의 재생
2021-09-24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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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대표 시각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강원국제트리엔날레가 오는 30일 홍천에서 열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예술을 통한 일상과 생태, 기술의 재생을 추구하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전시장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E F F▶
작품 슬라이드 4~5초
[리포터]
학생이 찾지 않는 폐교 교실부터, 비닐 하우스, 삭막했던 군부대 옛 탄약 정비 공장까지.
발길 닿는 곳, 눈길 가는 곳 모두다 전시 공간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 유산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입니다.
'따스한 재생'이란 큰 주제 아래, 전 세계 38개국 대표 작가들이 내놓은 작품 120여 점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인터뷰]
"코로나 때문에 지금 재생이 불가피하게 필요한 입장인데 따뜻하게 예술로 풀어내는 작업이라고 해서 저도 기꺼이 동참하게 됐습니다."
[리포터]
그동안 예술과 일상을 구분하던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기술과 생태, 일상의 재생을 꿈꾸자는 게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입니다.
[인터뷰]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예술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예술로 치유받을 지 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리포터]
특히, 올해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 분야에 큰 비중을 뒀습니다.
코로나19로 전시장 방문이 제한적인 만큼, 대부분의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도입해 전시 공간을 확장했습니다.
[인터뷰]
"옛 탄약정비공장을 메타버스로 구축했고 전시장소를 홍천중앙시장으로 확대했습니다.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리포터]
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 동안 홍천 옛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에서 열립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국내 대표 시각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강원국제트리엔날레가 오는 30일 홍천에서 열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예술을 통한 일상과 생태, 기술의 재생을 추구하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최돈희 기자가 전시장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E F F▶
작품 슬라이드 4~5초
[리포터]
학생이 찾지 않는 폐교 교실부터, 비닐 하우스, 삭막했던 군부대 옛 탄약 정비 공장까지.
발길 닿는 곳, 눈길 가는 곳 모두다 전시 공간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문화 유산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입니다.
'따스한 재생'이란 큰 주제 아래, 전 세계 38개국 대표 작가들이 내놓은 작품 120여 점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인터뷰]
"코로나 때문에 지금 재생이 불가피하게 필요한 입장인데 따뜻하게 예술로 풀어내는 작업이라고 해서 저도 기꺼이 동참하게 됐습니다."
[리포터]
그동안 예술과 일상을 구분하던 이분법적 사고를 벗어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기술과 생태, 일상의 재생을 꿈꾸자는 게 이번 행사의 핵심 주제입니다.
[인터뷰]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예술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예술로 치유받을 지 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리포터]
특히, 올해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전시 분야에 큰 비중을 뒀습니다.
코로나19로 전시장 방문이 제한적인 만큼, 대부분의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를 도입해 전시 공간을 확장했습니다.
[인터뷰]
"옛 탄약정비공장을 메타버스로 구축했고 전시장소를 홍천중앙시장으로 확대했습니다. 작년보다 전체적으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리포터]
강원국제트리엔날레는 오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 동안 홍천 옛 탄약정비공장과 와동분교, 홍천미술관, 홍천중앙시장에서 열립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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