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도내에선 속초와 원주를 중심으로 52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 16명, 속초 14명, 춘천과 강릉, 인제 각 4명, 삼척과 철원 각 2명, 동해와 홍천, 횡성, 평창, 고성, 양양 1명씩입니다.

원주에선 인력사무소발 연쇄 감염으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속초에선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유흥주점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267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