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인제 상남에서 기린을 잇는 31번 국도의 우선 착공 여부가 다음 주 결정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제4회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서면 심의를 개최하고, 내년 즉시 착공 가능한 최우선 사업에 인제 상남~기린 간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을 반영할 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또, 사업비 500억 원 미만으로 예타 대상에서 제외된 화천 삼일~사창, 춘천 오탄, 홍천 장평, 영월 주천~한반도 등 4개 노선의 추가 반영 여부도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