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천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도 원주와 속초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43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원주 14명, 속초 9명, 춘천 6명, 강릉 5명, 홍천과 횡성, 평창, 철원 각 2명, 양양 1명입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315명으로 늘었습니다.

속초시는 거센 확진세를 꺾기 위해 특단의 조치로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삼척시는 타지역 인구 유입을 막기 위해 내일(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