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강원도 13개 시·군에서 37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강릉 12명, 원주 7명, 춘천 4명, 속초와 동해, 평창, 철원 각 2명, 태백과 삼척, 홍천, 횡성, 정선, 양양 1명씩입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6,356명으로 늘었습니다.

속초시는 확진세를 꺾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내일(27일)부터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