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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백신 "10월 말 위드 코로나 준비"
2021-09-28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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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어렵다면서, 다음 달 말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이 될 텐데,
강원도는 전국보다 빨리 목표치를 달성하고, 미접종률도 함께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전환의 전제조건인 '성인 80%' 접종 완료를 위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2차 접종 간격이 기존 6주에서 4주 내지 5주로 단축됩니다.
/정부가 발표한 4분기 접종계획을 보면,
10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의 예약자는 일주일씩 접종이 빨라지고,
11월 8일주 예약자는 접종을 2주 앞당긴 10월 마지막주에 백신을 맞게 됩니다./
AZ 백신 2차 접종 예약일은, 4주에서 12주 범위 안에서 다시 잡을 수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반드시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하지만 높은 예방접종률로 감염 위험이 크게 줄어야 합니다."
강원도는 다음 달 전국보다 5% 빠른 '성인 85%' 접종 완료가 목표입니다.
11월 첫째주와 둘째주, 2차 백신을 맞는 강원도민 16만 명의 접종이 다음 달로 앞당겨지기 때문입니다.
/또, 16세에서 17세 청소년과 임신부의 백신 접종은 다음 달 18일부터 시작되고,
백신 접종을 끝마친 지 6개월이 지난 고령층은 다음 달 25일부터 '부스터 샷'을 접종합니다./
"아울러 접종 대상자이지만 아직까지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강원도민의 접종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
27일 기준으로, 도내 18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 중 19만 6천여 명이 미접종자입니다.
강원도는 이들 대다수가 지난달부터 접종이 시작된 18세에서 49세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접종자에 대해선) 시·군별로 재난문자를 보냅니다. 미접종자 분들은 9월 30일까지 예약 접종을 빨리 좀 해주시고."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누리집과 1339 콜센터, 각 시·군 보건소를 통해 백신 예약이 가능합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정부가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 어렵다면서, 다음 달 말쯤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이 될 텐데,
강원도는 전국보다 빨리 목표치를 달성하고, 미접종률도 함께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다음 달 '위드 코로나' 전환의 전제조건인 '성인 80%' 접종 완료를 위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2차 접종 간격이 기존 6주에서 4주 내지 5주로 단축됩니다.
/정부가 발표한 4분기 접종계획을 보면,
10월 11일부터 11월 7일까지의 예약자는 일주일씩 접종이 빨라지고,
11월 8일주 예약자는 접종을 2주 앞당긴 10월 마지막주에 백신을 맞게 됩니다./
AZ 백신 2차 접종 예약일은, 4주에서 12주 범위 안에서 다시 잡을 수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은 반드시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하지만 높은 예방접종률로 감염 위험이 크게 줄어야 합니다."
강원도는 다음 달 전국보다 5% 빠른 '성인 85%' 접종 완료가 목표입니다.
11월 첫째주와 둘째주, 2차 백신을 맞는 강원도민 16만 명의 접종이 다음 달로 앞당겨지기 때문입니다.
/또, 16세에서 17세 청소년과 임신부의 백신 접종은 다음 달 18일부터 시작되고,
백신 접종을 끝마친 지 6개월이 지난 고령층은 다음 달 25일부터 '부스터 샷'을 접종합니다./
"아울러 접종 대상자이지만 아직까지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강원도민의 접종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
27일 기준으로, 도내 18세 이상 백신 접종 대상자 중 19만 6천여 명이 미접종자입니다.
강원도는 이들 대다수가 지난달부터 접종이 시작된 18세에서 49세 이하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미접종자에 대해선) 시·군별로 재난문자를 보냅니다. 미접종자 분들은 9월 30일까지 예약 접종을 빨리 좀 해주시고."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누리집과 1339 콜센터, 각 시·군 보건소를 통해 백신 예약이 가능합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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