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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노조,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부실공사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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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불법 하도급과 부실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플랜트건설노조 강원지부는 "불법 하도급을 통해 용접 자격증이 없는 무자격자가 작업량의 절반을 용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구조물의 안전을 위해 용접 비파괴 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이를 어겼다며 시공사와 하청업체들을 국토부와 강릉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공사인 삼성물산 측은 적법한 계약관계와 안전관리를 통해 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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