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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개최.. '다양한 시선' 풍성
2021-09-30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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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다음달 막을 올립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기 위해서 상영작을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도 대부분 이전처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다음달 22일부터 열흘간, 강릉 명주 예술마당에서 대도호부, 월화거리까지 강릉 도심이 영화거리로 바뀝니다.
올해 영화제는 관객과 극장에서 만난다는 기본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키지만, 온라인은 지양하고 오프라인 위주로 개최됩니다.
[인터뷰]
"영화제가 개최되는 동안 많은 시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고 환영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영작 수도 대폭 늘어서 42개국에서 출품한 116편이 상영됩니다.
5개의 섹션과 15개의 서브섹션으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가진 장.단편 영화가 풍성하게 차려집니다.
개막작은 국제장편경쟁부문에 출품된 미국독립영화, 스트로베리 맨션이 선정됐습니다.
강릉국제영화제의 기조인 강릉포럼도 '당신은 여전히 영화를 믿는가'를 주제로 열립니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바냐 칼루제르치치의 기조 발제로 시작해 전세계 주요 영화제 수장들이 영화제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비전과 연대 방연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작가와 관객의 만남인 배롱야담과 프로그램 별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됐습니다.
[인터뷰]
"저희 강릉국제영화제가 단순히 영화제를 넘어서 강릉 시민들에게 영화인들에게 그리고 많은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이제 다시 우리가 이러한 어두운 힘든 시간을 벗어나서 축제의 시간으로 돌아올수 있는 한걸음 나아가는 그런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TURN THE PAGE'를 슬로건으로 삼은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축제의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다음달 막을 올립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기 위해서 상영작을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도 대부분 이전처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다음달 22일부터 열흘간, 강릉 명주 예술마당에서 대도호부, 월화거리까지 강릉 도심이 영화거리로 바뀝니다.
올해 영화제는 관객과 극장에서 만난다는 기본에 충실하기로 했습니다.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키지만, 온라인은 지양하고 오프라인 위주로 개최됩니다.
[인터뷰]
"영화제가 개최되는 동안 많은 시민들께서 많이 참석해 주시고 환영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상영작 수도 대폭 늘어서 42개국에서 출품한 116편이 상영됩니다.
5개의 섹션과 15개의 서브섹션으로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가진 장.단편 영화가 풍성하게 차려집니다.
개막작은 국제장편경쟁부문에 출품된 미국독립영화, 스트로베리 맨션이 선정됐습니다.
강릉국제영화제의 기조인 강릉포럼도 '당신은 여전히 영화를 믿는가'를 주제로 열립니다.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바냐 칼루제르치치의 기조 발제로 시작해 전세계 주요 영화제 수장들이 영화제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비전과 연대 방연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또 작가와 관객의 만남인 배롱야담과 프로그램 별 이벤트가 다채롭게 준비됐습니다.
[인터뷰]
"저희 강릉국제영화제가 단순히 영화제를 넘어서 강릉 시민들에게 영화인들에게 그리고 많은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이제 다시 우리가 이러한 어두운 힘든 시간을 벗어나서 축제의 시간으로 돌아올수 있는 한걸음 나아가는 그런 계기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TURN THE PAGE'를 슬로건으로 삼은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축제의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을지 관객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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