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국가주도 전국단위 학력평가 부활해야"
키보드 단축키 안내
국가가 주도하는 전국단위 시험이 필요하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이 지난달 전국 초중고교생 학부모 6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절반이상인 57.5%가 전국 단위의 시험을 치러서 학력을 진단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응답자 대부분은 학업성취도 평가가 표집평가로 바뀌면서 지역·학교별 학력 수준을 확인할 수 없고, 이는 학력격차로 이어졌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정 의원은 "학력문제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대책수립을 해야한다"며 "전국단위 시험 시행 계획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