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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반 안 남기면.." 결식아동에게 후원
2021-10-05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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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에는 먹는 것이 풍족해, 음식을 남기는 경우가 많죠,
원주에선 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결식 아동 돕기도 함께 진행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직원들이 평소보다 적은 양의 밥과 반찬을 식판에 담습니다.
식사가 끝난 식판 위엔 밥알 하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잔반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음식물 쓰레기가 확 줄어든 겁니다.
평소 직원 1명당 한끼 식사때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종이컵 두 개 분량인 0.4리터인데,
20%까지 감축하는 게 목표입니다.
[인터뷰]
"평소에 습관적으로 그냥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습관적으로 하던 잔반 버리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나 민간기업, 개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증샷을 찍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카카오톡에 올리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됩니다.
지역의 배달 앱과도 연동돼 추첨을 통해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결식 아동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이 전달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환경문제이기도 하지만 자원으로서의 사회문제나 빈곤으로서의 문제도 있거든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잔반 제로 챌린지' 운동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기부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요즘에는 먹는 것이 풍족해, 음식을 남기는 경우가 많죠,
원주에선 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결식 아동 돕기도 함께 진행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직원들이 평소보다 적은 양의 밥과 반찬을 식판에 담습니다.
식사가 끝난 식판 위엔 밥알 하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깨끗합니다.
'잔반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음식물 쓰레기가 확 줄어든 겁니다.
평소 직원 1명당 한끼 식사때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종이컵 두 개 분량인 0.4리터인데,
20%까지 감축하는 게 목표입니다.
[인터뷰]
"평소에 습관적으로 그냥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챌린지를 통해서 습관적으로 하던 잔반 버리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은 물론 학교나 민간기업, 개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증샷을 찍어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카카오톡에 올리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됩니다.
지역의 배달 앱과도 연동돼 추첨을 통해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음식물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 결식 아동들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이 전달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환경문제이기도 하지만 자원으로서의 사회문제나 빈곤으로서의 문제도 있거든요.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잔반 제로 챌린지' 운동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적 가치 기부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여 기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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