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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중부권 개발 '본격화'
2021-10-1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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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속초시가 남부와 북부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중부권 개발을 내년도 역점 추진 과제로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섭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와 남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영랑호와 인접한 교동과 금호동 일대 부지입니다.
지난 1964년 공원 구역 지정 이후 50년 넘게 미개발 상태였다 최근 일몰제 적용으로 개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3천700억원의 민간자본을 들여 전체의 30% 4만3,410㎡를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한 뒤 나머지 70%인 10만1,290㎡를 공원으로 만들어 시에 기부채납합니다.
[인터뷰]
"현재 토지보상이 약 60% 진척률을 보이고 있고 내년 상반기쯤에는 토지보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남부권 주민 요구에 따라 조양동 이전이 구체화되고 있는 속초중 현 부지에 대한 밑그림도 그렸습니다.
속초중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이전을 준비 중입니다.
속초시는 땅과 건물을 사들여 엑스포공원과 같은 잔디 광장으로 만들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빈 건물은 문화체육인들의 작업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중부권이라고 얘기하는 교동과 금호동 지역에 대한 발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내년부터 중부권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이 같은 부서별 내년도 핵심 사업을 점검하는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속초시가 남부와 북부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중부권 개발을 내년도 역점 추진 과제로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섭니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와 남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영랑호와 인접한 교동과 금호동 일대 부지입니다.
지난 1964년 공원 구역 지정 이후 50년 넘게 미개발 상태였다 최근 일몰제 적용으로 개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3천700억원의 민간자본을 들여 전체의 30% 4만3,410㎡를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한 뒤 나머지 70%인 10만1,290㎡를 공원으로 만들어 시에 기부채납합니다.
[인터뷰]
"현재 토지보상이 약 60% 진척률을 보이고 있고 내년 상반기쯤에는 토지보상이 완료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남부권 주민 요구에 따라 조양동 이전이 구체화되고 있는 속초중 현 부지에 대한 밑그림도 그렸습니다.
속초중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이전을 준비 중입니다.
속초시는 땅과 건물을 사들여 엑스포공원과 같은 잔디 광장으로 만들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빈 건물은 문화체육인들의 작업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중부권이라고 얘기하는 교동과 금호동 지역에 대한 발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내년부터 중부권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이 같은 부서별 내년도 핵심 사업을 점검하는 주요시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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