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전국체전 접경지역 공동 개최를 포함한 현안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조인묵 양구군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국방개혁 2.0에 따른 지역 붕괴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전국체전을 접경지역에서 공동 개최하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또,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대국민 인식전환 정책 엑스포 개최와 DMZ 특별연합 구성 추진, 군 급식 전자조달시스템 도입 철회도 함께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는 2022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내년 2~3월 중 철원군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