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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준비 시작 "백신패스 도입 검토"
2021-10-13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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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이면 그토록 바라왔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됩니다.
2년 가까이 끌고 온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일인 만큼,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할 텐데요.
오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백신패스 도입 등 새로운 방역 로드맵 마련에 나섰습니다.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일상회복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11월 초에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사회 전반의 방역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섭니다.
일상회복위 첫 회의에선 방역체계 전환의 전제조건인 전 국민 70% 접종 완료가 또 한번 강조됐습니다.
"머지 않아 전 국민의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하게 될 것이고. 이제 정부는 그간의 방역 성과와 높아진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여정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접종 완료자에게 방역상의 이익을 주는 '백신패스' 도입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다음 달 백신패스가 시행되면,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PC방과 영화관, 결혼식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인원제한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또, 접종 완료자에겐 밤 10시까지로 제한된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의 전제조건인 '접종 완료 70%'를 강원도에선 이달 중순이면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강원도민의 백신 1차 접종률은 이미 80%를 찍었고, 접종 완료율은 64.6%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접종 완료율은 전국보다 4% 가량 높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강원도민 16만 명의 접종 개시는 해결과제입니다.
[인터뷰]
"코로나19 백신 같은 경우엔 일반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접종자들이 접종에 많이, 빨리 동참해주셔야 하고."
정부는 위드 코로나 전환 전에 시행할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5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다음 달이면 그토록 바라왔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됩니다.
2년 가까이 끌고 온 방역체계를 전환하는 일인 만큼, 준비에 빈틈이 없어야 할 텐데요.
오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백신패스 도입 등 새로운 방역 로드맵 마련에 나섰습니다.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일상회복준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11월 초에 예정된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사회 전반의 방역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섭니다.
일상회복위 첫 회의에선 방역체계 전환의 전제조건인 전 국민 70% 접종 완료가 또 한번 강조됐습니다.
"머지 않아 전 국민의 70%가 예방접종을 완료하게 될 것이고. 이제 정부는 그간의 방역 성과와 높아진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여정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접종 완료자에게 방역상의 이익을 주는 '백신패스' 도입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다음 달 백신패스가 시행되면,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PC방과 영화관, 결혼식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인원제한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또, 접종 완료자에겐 밤 10시까지로 제한된 영업시간을 자정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의 전제조건인 '접종 완료 70%'를 강원도에선 이달 중순이면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강원도민의 백신 1차 접종률은 이미 80%를 찍었고, 접종 완료율은 64.6%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접종 완료율은 전국보다 4% 가량 높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강원도민 16만 명의 접종 개시는 해결과제입니다.
[인터뷰]
"코로나19 백신 같은 경우엔 일반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돼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접종자들이 접종에 많이, 빨리 동참해주셔야 하고."
정부는 위드 코로나 전환 전에 시행할 마지막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5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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