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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GTI박람회, 올해도 온라인으로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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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G1 8뉴스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을 맞아, 강원LIVE 현장에서 진행합니다.

GTI 박람회는 벌써 아홉번째 열리고 있는데요, 이제는 명실상부한 동북아 대표 경제·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여) 올해는 특히 메타버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대거 도입해 코로나 위기를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업체들이 온라인으로 상품 알리기에 한창입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현장 실시간 중계가 가능해 바이어가 직접 상품 시연까지 할 수 있습니다.

아홉번째를 맞이한 GTI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가 동북아를 넘어 온라인으로 공간을 확장했습니다.

메타버스관 등 가상 전시에만 기업 3백여 곳이들어왔고,

수출상담엔 중국과 일본·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3백여 명과, 식품이나 뷰티·바이오 등의 기업 백 여 곳이 참여합니다.

[인터뷰]
"메타버스 기능을 플랫폼에 접목시키고, 나중에 온라인 쇼핑도 하면서 플랫폼도 유연하게 이용하고 돌아보면서."

GTI 국제 무역·투자 박람회가 닦아놓은 기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 빛났습니다.

코로나 전인 2019년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4,200억 원 대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존재감을 알렸는데,

지난해 온라인으로 전환하고도 3천억 원이 넘는 수출 성과를 냈습니다.

올해는 온라인 시장을 더 확대해 4,700억 원으로 수출 목표를 정하고,

메타버스 공간은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원도를 대표하는 수출, 무역기업들이 자리매김하고 이것을 통해서 뻗어나갈 수 있고 또 선도 할 수 있게끔 하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 큰 발판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박람회에서는 또, 강원마트 기획전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동시에 꾀하겠단 계획입니다.

◀ S / U ▶
"올해 9번째를 맞는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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