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과 벤조피렌, 동물용의약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이 올해 도내 11개 군지역 47개 도심공원의 토양 안정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오염 우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 42호선 원주시 소초면에서 횡성군 우천면까지 11.66km과 국도 31호선 평창군 방림에서 용평 사이 19.93km 개량 공사 구간을 올해 말 개통합니다.

전통 방식의 삼 생산 과정을 일컫는 '평창 방림 삼베민속'이 역사성과 가치를 인정 받아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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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지역 주민 40여명은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무주지 개간비를 감정가의 60% 이상을 보장해달라고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내일(20일)부터 태백과 철원, 홍천, 인제, 양구지역 하천과 호수, 저수지 등에 다슬기 70만 마리와 붕어 4만 마리를 방류합니다.

태백시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 관광상품과 콘텐츠 개발 등 관광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늘(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국전쟁 전쟁 이후부터 설악산 관광개발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은 '설악산 개발사 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