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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강릉국제영화제 '오프라인' 개막
2021-10-21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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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오늘 G1뉴스는 내일 막을 올리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여) 올해 영화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먼저 김도운 기자가 영화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터]
올해 강릉국제영화제는 '고비를 넘은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삼았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 야외 상영관을 비롯해 강릉 명주예술마당, 책방과 까페 등 도심 곳곳에 시네마 천국이 펼쳐집니다.
영화제의 의미를 살려 그동안 찾지 못했던 극장을 찾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4000여편의 출품작 중 42개국에서 제작한 116편을 엄선해 다양한 영화를 선보입니다.
칸 국제영화제 아시드 칸 공동위원장부터 유명배우과 감독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도 대거 참석해 영화제를 빛낼 예정입니다.
[인터뷰]
"영화와 문학이라는 섹션이 강릉국제영화제의 특성을 가장 잘 보실 수 있는 그런 섹션이 될 것이구요...특히 올해 가족단위의 관객이라면 강릉 패밀리 섹션에 주목을 해주셨으며 좋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체제로 영화제를 준비하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중심의 부대 행사를 대폭 늘렸습니다.
관객과 영화인, 관객과 작가가 만나 장르를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코로나에 지친 영화 팬을 위해 KTX 왕복 승차권과 전동킥보드 대여, 숙소 짐배송 서비스를 묶은 영화제 특별 이벤트도 운영합니다.
강릉 영화제의 백미, 강릉 포럼도 제대로 열립니다.
전 세계 8개국의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직접 강릉을 찾아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영화 전망에 대해 논의합니다.
[인터뷰]
"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가 아니라 관객과 영화인, 그리고 다양한 문화인들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인데요. 바로 그런 축제의 성격을 회복시키는 것을 올해 영화제의 주요 목표로 삼았습니다."
◀ S / U ▶
강릉국제영화제는 내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남) 오늘 G1뉴스는 내일 막을 올리는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 특집으로 전해드립니다.
여) 올해 영화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됩니다.
먼저 김도운 기자가 영화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터]
올해 강릉국제영화제는 '고비를 넘은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삼았습니다.
강릉대도호부관아 야외 상영관을 비롯해 강릉 명주예술마당, 책방과 까페 등 도심 곳곳에 시네마 천국이 펼쳐집니다.
영화제의 의미를 살려 그동안 찾지 못했던 극장을 찾을 수 있게 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4000여편의 출품작 중 42개국에서 제작한 116편을 엄선해 다양한 영화를 선보입니다.
칸 국제영화제 아시드 칸 공동위원장부터 유명배우과 감독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도 대거 참석해 영화제를 빛낼 예정입니다.
[인터뷰]
"영화와 문학이라는 섹션이 강릉국제영화제의 특성을 가장 잘 보실 수 있는 그런 섹션이 될 것이구요...특히 올해 가족단위의 관객이라면 강릉 패밀리 섹션에 주목을 해주셨으며 좋겠습니다."
'위드 코로나' 체제로 영화제를 준비하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오프라인 중심의 부대 행사를 대폭 늘렸습니다.
관객과 영화인, 관객과 작가가 만나 장르를 넘나들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코로나에 지친 영화 팬을 위해 KTX 왕복 승차권과 전동킥보드 대여, 숙소 짐배송 서비스를 묶은 영화제 특별 이벤트도 운영합니다.
강릉 영화제의 백미, 강릉 포럼도 제대로 열립니다.
전 세계 8개국의 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직접 강릉을 찾아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영화 전망에 대해 논의합니다.
[인터뷰]
"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행사가 아니라 관객과 영화인, 그리고 다양한 문화인들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인데요. 바로 그런 축제의 성격을 회복시키는 것을 올해 영화제의 주요 목표로 삼았습니다."
◀ S / U ▶
강릉국제영화제는 내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계속됩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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