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연탄은행, "에너지 빈곤층 지원 대책 절실"
키보드 단축키 안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악화로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원 대책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올해 전국 연탄 사용 가구를 전수 조사한 결과, 8만 2천여 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2만 4천여 명, 차상위 계층이 8천여 명 등 전체 84.2%가 사회 취약계층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탄은행은 연탄 사용 가구 대부분이 80세가 넘는 고령층인데다, 경제소득이 낮다는 점에서 실태 조사와 지원 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