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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광역의원 선거구 축소 안돼.." 폐광 지역 반발\
2021-11-04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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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의석이 감소할 위기에 처하자 강원도 폐광지역을 비롯한 전국 13곳 지자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영월과 정선, 평창과 고성 등 도내 지자체 4곳과 충남 금산과 충북 영동 등 전국 지자체 13곳의 단체장들은 내년 선거구 개편 때 농어촌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농어촌의 열악한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지표 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확정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바꿀 것을 결정했고, 이 방식대로라면 인구가 적은 군에서는 광역의원 의석이 줄어들게 됩니다.
영월과 정선, 평창과 고성 등 도내 지자체 4곳과 충남 금산과 충북 영동 등 전국 지자체 13곳의 단체장들은 내년 선거구 개편 때 농어촌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농어촌의 열악한 여건을 반영할 수 있는 지표 개발 등 광역의원 선거구 확정 방식이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바꿀 것을 결정했고, 이 방식대로라면 인구가 적은 군에서는 광역의원 의석이 줄어들게 됩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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