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지방기상청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강원 북부산지와 중남부산지, 삼척 동해 강릉 태백 등의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고,

양양 고성 속초의 지역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주말인 오늘과 내일, 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불씨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