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산불로 강원도에서 축구장 120개 면적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강원도에서 모두 47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불로 산림 85.9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역별 발생 건수로는 경기, 경북, 강원 등의 순이었지만, 피해 면적은 경북에 이어 강원이 가장 넓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