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양구의 한 전방부대에서 경계부대 임무 교대 중 크레모아 지뢰의 뇌관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병사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신선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도지부장 등 각 분야별 직능 단체 경력자 20명을 직능분야 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이 내년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신임 사무처장에 강선경 조직 사업본부장을, 대변인에 윤민섭 사무처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열고, 강원대학교 빅데이터메디컬융합학 박사과정 박상원씨 등 도내 5명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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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는 올해 초과 생산된 쌀 27만t 가운데 20만t을 정부가 매입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환영 의사를 밝히며, 잔여 물량 7만t도 조속히 매입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문화재청이 정선군청 앞 수령 500년의 뽕나무 두 그루를 '정선 봉양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습니다.

인제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여초서예관이 주관하는 2021 여초서예대전이 현장 휘호가 아닌 공모전 방식으로 개최돼, 송유근 씨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8월부터 중단됐던 원주시 무료 생활법률상담실이 다음 달 3일부터 대면과 비대면 운영을 재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