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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세요' 식료품 익명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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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춘천시에 식료품을 기부했습니다.

춘천시는 지난달 30일 새벽 5시 30분쯤 신원을 밝히지 않은 시민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편지 한 통과 라면, 쌀, 생수 등 식료품을 후평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놓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편지에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는데 많이 준비를 못해 죄송하고 연말에 바쁜데 고생시켜 죄송하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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