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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1개 시군서 신규 양성 확진 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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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내에선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11개 시군에서 56명 나왔습니다.


시군별로는 춘천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강릉이 10명, 원주 8명, 동해 7명, 속초와 횡성 4명 등입니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자가 격리 중 확진이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에 대해선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2,520명으로 늘었습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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