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방역 실무를 총괄한 강도태 전 보건복지부 2차관이 오늘 제9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

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게됐다고 밝혔습니다.

평창군이 올해부터 출산 축하금 지원 대상의 세부 조건을 완화해, 첫째 아이 가정에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고성군이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지원 부분 전국 군단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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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겨울을 맞아 250개 농가 470㏊에서 생산한 시래기 900톤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파프리카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20개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을 활용한 '해충종합방제기술 시범 사업'을 추진해 총채벌레 95%를 줄이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월군이 올해 310억 원을 투입해 침수 피해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구 등 재해위험지구 10곳에 대한 정비 사업을 추진합니다.

화천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지원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열흘 동안 청소년 자치위원과 합창단원, 독서문화교실 참가자 등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