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함께 사는 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어제(4일) 포남동의 한 빌라에서 자고 있던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혐의로 2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B씨가 평소에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