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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미분양 아파트 '2000년 이후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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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부동산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분양 아파트도 2000년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강원도내 미분양 아파트는 1,076세대로, 전년 2천 6백여 세대에서 40%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 아파트의 미분양 해소가 두드러졌고, 월별 미분양 아파트가 500세대 이상일 경우 지정되는 미분양관리지역도 도내에 없었습니다.

부동산 업계에선 미분양 아파트는 청약이 완료돼, 초기 공급가에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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