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개최가 불투명했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결국 연기하는 걸로 확정됐습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미크론 변이 출현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5월 개최 예정이던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엑스포는 내년 5월 4일부터 6월 6일까지 34일 동안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주 개최지인 고성군과 부 행사장이 있는 속초, 인제, 양양에서 동시에 열립니다.